[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주민설명회(2021.5.27.) 및 공람(2021.05.24.~06.11)을 시행했다. 의정부시 호원동 및 서울 도봉구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의정부 구시가지 우회(4.1km)를 통한 시청IC 이용으로 현재 출ㆍ퇴근 시 교통지정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서부로 확장이 필요한 실정이며, 향후 서부로의 지정체는 지속적으로 심화될 예정으로 교통량 분산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본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시행 중이며, 최적의 노선선정을 위해 국방부 및 북한산국립공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노선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토대로 노선계획(안)에 대하여 주민 설명회 및 공람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구 도로과장은 “본 용역수행에 따른 도로개설로 서부로와 호원동을 직접 접속하여 소요시간(15분) 단축으로 의정부시 호원1ㆍ2동(4.8만명), 서울시 도봉1ㆍ2동(5.2만명) 주민 약 10만 명의 직접적인 수혜와,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통해 서부로(시청IC) 및 국도3호선(평화로) 교통난 해소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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