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울진군은 7월 한 달 간 관내 이용업 36개소, 미용업 14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확인 점검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및 영업 신고증 게시, 소독장비 비치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을 받은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 지도를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이번 평가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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