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청도군은 지난 6일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발표 및 성과 보고회를 교육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성과 보고회는 2021년 강소농 교육을 통해 도출된 농업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시제품 소개, 실행 계획서 발표, 질의응답, 품평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하여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3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생들이 재배하고 있는 청도반시, 미나리, 버섯, 복숭아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미나리와인, 참송이 토핑피자, 홍시 요플렛 등 22종류의 농업 비즈니스 시제품이 개발되었고, 품평회 결과를 반영하여 우수한 시제품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농업경영을 계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가 스스로 실천하여 변화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고 각자 만어낸 시제품 만드는 과정과 각자가 알고 있는 재배 노하우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청도의 농업정책과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강소농 CEO양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며 “무한대의 농업가능성을 실천하는 강소농 CEO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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