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구미시는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주관으로 7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 송정동 푸르지오 캐슬 노인정에서 학습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디 마을학교’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단디 마을학교’는 시에서 위탁받아 협의회 특성화 사업으로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주산경기 대회’를 대비, 전공강좌인 주산교육과 글짓기, 전통춤, 공예 등의 교양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협의회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마을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6개소(송정동, 인동동, 신평1동, 선주원남동, 선산읍, 해평면)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박하용 협의회장은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민간평생학습단체로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활동가로서 지역사회 봉사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출범, 그간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사업, 배달강좌, 노노(NO老 )학당, ESD실천 마을학교 등을 추진하였고, 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전래놀이지도자,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플로리스트 자격과정을 운영, 지역사회 주민의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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