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6일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 현장컨설팅 행사에서 현직 공무원 공직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직상담 부스는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공무원·대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두천시 재직 공무원들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공직입문에 도움을 주는 취지의 사업이다. 공직상담은 8∼9급 행정직 공무원 멘토 2명이 동양대학교를 방문하여, 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에게 수험생활, 업무내용 및 면접 노하우 등을 맞춤형 일대일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직상담 부스 운영에 참여했던 동양대학교 학생은 “실무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합격한다면, 멘토로 다시 학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직렬별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각 직렬별 자격증 및 실무내용 등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동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공무원과 대학생이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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