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세계의 접경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온라인 시민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연구단과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역사, 문화, 종교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 접경 도시에 대해 알아보며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근현대 소용돌이 속의 서울이라는 접경공간, ▶태양의 도시 나폴리, 남부 이탈리아의 문화적 혼종성 ▶고대 최대의 접경도시, 시안(西安), ▶동양의 파리, 베트남 호치민 등으로 6월 22일과 23일 2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자에게는 '접경인문학'연구단에서 마련한 강의교재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강의 영상을 녹화·편집하여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주간)’인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여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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