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민화의 기초이론부터 실기까지 교육하는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세 번째'의 2기 수강생을 6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배우기, 세 번째'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전통민화에 한글을 접목해 여주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지원, 올해 연속 3번째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고보조금을 통해 수강생에게 강의료와 재료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여주지역작가인 이경미 작가의 15회차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의 창작품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빈집예술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상위기관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민화배우기를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수 교육은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펼쳐지며, 프로그램의 신청 및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등의 정보확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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