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4일 마을 내의 각종 안전시설 및 보호구역을 표시한 ‘마을안전지도’를 완성했다. 지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민방위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 주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표시하여 필요시 주민 스스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설함 설치장소, 상습결빙구역, 급경사 지역을 표기한 ‘동절기 안전지도’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마을안전지도가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주민들의 제보와 자체 점검을 통해 지도를 보완하면서 보다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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