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동장주민추천제 사업으로 구매탄시장 입구 보행로에 수원이 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영통구 유일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의 보행로는 경사가 있는 언덕길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다. 매탄1동은 수원이 테마거리에 수원의 상징, 개구리‘수원이’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히 쉬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몄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낼 수 있도록 보행로 벽면에는 수원이 캐릭터와 마음을 위로하는 계절 글귀도 함께 설치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수원이 테마거리에서 사진도 찍고 쉬어가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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