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도촌초등학교는 7월 5일에 지역 내 중학교의 자유학기 운영과 연계한 2021학년도 교과연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꿈과 끼를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학생들이 평소 희망하는 진로, 직업과 장소를 선정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하루 동안 그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유치원교사, 초등교사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직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직업 생활에서 요구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태도와 윤리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화중학교 1학년 신◯◯ 학생은 ‘작년부터 꿈이었던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잘 몰랐던 내용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대한 좋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 나아가 앞으로는 더 좋은 내용의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활발한 교육 기부 문화를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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