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6일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산동의한방촌,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현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며 추진상황을 살피고,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작년 6월 개소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는 화장품 연구-생산-마케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업체들이 직접 생산 및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최신 연구 장비 및 C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K-뷰티산업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은 2020년 11월에 개관한 경산동의한방촌을 방문하였는데, 한방화장품 체험, 족욕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체형교정 등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경산동의한방촌을 찾는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있는 인공암벽장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클라이밍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마 기간 동안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2023년 2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폐수처리, 계양지구와 대임지구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옥산․중산동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산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산지하차도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였지만,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지역 코로나19는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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