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동필 신임 동부동장은 5일 올해 104세 맞은 권차양 옹을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한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급속도로 고령사회로 접어든 어르신 복지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경로당에 자주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을 경청해 주고 또한 동부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코로나19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에 노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며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방역수칙 및 감염병 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개인위생 또한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그동안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답답했는데 이제라도 운영을 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동부동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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