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배드민턴협의회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870㎏(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종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취임식 행사에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쌀로 받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회원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3개소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평택시배드민턴협의회는 회원 4,200여명, 클럽 수 42개로 배드민턴 동호인인적관리 및 클럽대항전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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