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우기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허가(신고)를 하고 착공신고 된 건축공사장에 대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우기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토사유출 등 연약지반 붕괴 요소 점검 ▲현장 내 배수로정비 상태 점검 ▲수방자재 확보 및 양수기 작동 여부 확인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및 점검 매뉴얼 구비 여부 확인 ▲도로변 자재 무단적치와 공사장 주변정리 여부 점검 ▲폭염 대비 안전관리 및 예방 점검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불안전하거나 위법한 시설물은 건축관계자에게 시정하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건축공사장의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에는 보수 또는 보강 공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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