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7일 고양시청에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수상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해당 동에 우수 사업비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풍산동(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고양동(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 우수상), 행신2동(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생활 속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2022년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유일한 주민자치 관련 전국 행사로,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며 주민들에게 교류와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8년 고양시 최초로 풍산동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고양동과 창릉동의 동반 최우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양시의 ‘주민자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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