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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활용가치 높은 폐교에 대한 사업모델 발굴…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최지은 | 기사입력 2021/07/05 [14:46]

성주군, 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활용가치 높은 폐교에 대한 사업모델 발굴…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최지은 | 입력 : 2021/07/05 [14:46]


[우리집신문=최지은] 성주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김경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 기본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유의 미활용 폐교 중 활용가치가 높은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와 수륜초 백운분교를 매입하여 지역발전에 활용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폐교매입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민선7기 군정 역점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폐교활용을 통한 콘텐츠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최적화된 지역맞춤형 개발 모델 수립을 위한 많은 토론과 의견이 개진되었다.

폐교활용방안으로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의 경우 농촌체험학교, MICE 유니크베뉴, 힐링승마체험장, PET 테마파크 등의 사업이 제시되었고,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는 캠핑시설을 중심으로 가야산 체류기반 조성, 창작예술촌, 별자리 체험시설 등이 제시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폐교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폐교매입과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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