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도출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영천시 세정과 이승준 주무관은 ‘도망가는 공사대금(채권) 멈춰!’라는 제목으로 체납법인의 공사대금(채권)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추심하여 1억3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사례를 발표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세무공무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새로운 압류 방안을 계속 발굴해 고질 체납자 체납세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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