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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성주군 미래 도약을 일궈나가다

변화와 혁신, 민선7기 취임3년 10대 추진전략

조연정 | 기사입력 2021/07/05 [11:31]

성주군,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성주군 미래 도약을 일궈나가다

변화와 혁신, 민선7기 취임3년 10대 추진전략

조연정 | 입력 : 2021/07/05 [11:31]


[우리집신문=조연정]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군정 비전으로 민선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이병환 성주군수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이하여, 성주군은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년간 쉼없이 달려왔고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많은 일들을 이루어냈다.

▷군민 모두가 함께 염원하고 총력을 기울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열정과 땀으로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최다 확보로 본예산 5천억 시대 달성, ▷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원 돌파,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 ▷위드코로나 시대 성주문화관광 신르네상스 개막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등 다양한 분야 곳곳에서 성과를 보이며 미래도약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군은 민선7기 10대추진 전략을 마련하여,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를 취임 3주년에 맞춰 발표했다.

성주의 오랜 숙원이며 군민과 함께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온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성주발전의 또다른 성장동력이 되고 있으며, 중부내륙·동서3축 고속도로와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등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 확장이 보태지면 '1철도 2고속도로 4간선도로'가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의 요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낙동강 연안도로 군도 7호선 지방도 승격 및 제2성주대교(성주-칠곡간 광역도로) 건설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통합신공항과 접근성 강화 등으로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에 유리한 고지 선점 뿐 아니라,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도 성장할 수 있어 성주의 새역사 창조가 가능해진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금년에도 5천억원 상회 예상되며 내년엔 6천억원 돌파의 기대감도 커지면서 참외의 본고장과 명품참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성주참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 마케팅과 수출판로 확대 및 지원, 신품종 신기술 개발·보급으로 참외의 무한변신을 꾀하는 동시에, 성주참외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및 각종 가공식품 연구개발로 농업 분야 1조원 시대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트렌드 및 시장에 대응하여 참외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여 모든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 성주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가야산과 성주댐, 과거 영남의 큰고을이라는 문화자산을 보유한 성주는 이제 경북의 숨은 관광지가 아닌 전국민이 찾아오고 싶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부상중이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생활사 문화탐방로 개설, 법정 문화도시 선정, 성주호 일대 관광단지 지정, 가야산 일대 관광활성화, 성밖숲-성주역사테마파크-성산동고분군전시관을 잇는 도심지 네트워크 관광 활성화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즐겁고 안전한 체류형·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생명문화축제, 성주참외페스티벌, 성밖숲‘와숲’, 썸머아트바캉스를 일상회복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여 뉴노멀시대 문화관광 컨텐츠를 선도하고 성주를 생명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다.

총 사업비 1천억 이상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와 별빛이 흐르는 이천친환경조성사업으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성주읍 도심이 재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 군직영 전기마을버스 운행, 임시 버스정류장 신설과 건강행복쉼터 마련,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 광역환승제 추진, 공영주차장 확대, 예산(KT)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으로 정주여건을 도심 수준으로 차츰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웰니스라이프 시대가 펼쳐짐에 따라, 노인·보훈·장애인·자활·청소년 계층을 망라한 종합복지타운과 선남 복합문화체육센터, 스마트타운(경로당)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시설, 전지훈련 등이 가능한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남녀노소 각계각층에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선제검사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방역의 원칙과 기본을 흔들림없이 지키고 예방접종의 차질없는 완벽한 마무리로 군민이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선남·용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전 대장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가천 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사람중심 재해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또 통합바이오가스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증설 등 성주읍 삼산리 일대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구미, 김천, 칠곡과 연계한 성주산단 대개조 추진 및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제3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팜 기자재 농공(특화)단지 조성과 더불어 일자리지원센터 기능강화로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고, 혁신기술개발 지원, 수출기업 지원, 마케팅, 금융상담 등 성주군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성주사랑상품권 확대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별빛골목길 조성사업 등으로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놀벤져스 1~3호, 성주참외체험형테마파크‘참외랑 아이랑관’, 성산동고분군전시관‘어린이체험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등 어린이놀이시설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청소년 과학탐구·놀이시설 건립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다.
더불어 성주군 Start 농-UP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폐교부지 활용 개발로 청년과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인구 유입으로 젊어진 농촌과 아이 목소리 가득한 거주희망 1번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 4,010억원이었던 예산을 2,021년 5,220억원까지 확보하면서 본예산 6천억 시대 도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국도비 확보와 3배이상 늘어난 공모사업 선정 예산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국도비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 발굴 확대로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되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감행정 및 격의없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적극행정으로 규제의 벽을 넘고, 공직사회에 부적정한 관행과 낡은 행정풍토를 타파하여 젊고 패기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집중 조성한다.

성산포대 이전과 후적지 개발로 성산되찾기를 본격 추진하고, 세종대왕자태실 유네스코 등재 추진, 가야산 불교 역사문화자원 관광거점화 등으로 성주의 역사·문화·정신을 되찾아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또,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합천군 및 해인사와 주변지역 관광·상업·주거 지역개발 등을 연계 협력 추진 노력하고,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지역현안 건의사업도 조속 추진할 것이다.

남은 1년이 지난 3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며 위기극복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 민선7기의 남은 과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분야별 사업을 잘 매듭짓고 남은 1년이 성주군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히며,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자치분권, 서대구역개통,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성주군을 둘러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와 코로나로 가속화되는 새로운 세상에서 성주군은 앞으로 다가올 어떤 고비도 거침없이 대응하고 군민 한분 한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우직한 걸음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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