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개그맨이자 다문화강사인 정철규 강사를 초청해, ‘지금은 다문화시대’라는 주제로, 2021년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로 알려진 정철규는 KBS 19기 공채개그맨 출신으로,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한국 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여러 다문화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 퍼진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짚어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다문화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공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강좌를 꾸준히 추진하여, 동두천시가 성숙한 통합사회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강좌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면교육은 사전접수를 통해 50명으로 제한하고, 비대면 교육은 사전접수 없이 유튜브에서 동두천시를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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