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야간여권민원실'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원인 편의에 맞춰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21년 7월부터 매주 화요일(18:00~20:00)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야간여권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 3회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됐다. 그간 지속된 야간 여권 신청 민원 수요에 대응하여 김포시에서는 민원창구 혼잡도를 개선하고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하여 민원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야간에 여권을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6월 15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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