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평택시 비전동 소재 덕동산 근린공원 내 일제에 항거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현충탑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해당 활동에 참가한 단원 염현일(평택 마이스터고 1)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이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에도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 조기를 달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남겼으며, 활동을 지도한 박주연 청소년지도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자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었다. 청소년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환경을 정화하는 모습을 보니 활동이 목적에 알맞게 진행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 능동적, 자발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을 포함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민주시민・인성 교실 실시 등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된 내용은 평택원클릭, 꿈길사이트에 등록이 되어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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