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평택용이e편한세상1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3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외에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로 대대손손 살기 좋은 아파트를,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아파트봉사단에서 깨끗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착한실천아파트에는 분리수거함을 제공해 아이스팩 수거의 편리성을 높여주었고, 소상공인들이 재사용아이스팩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에 냉동고를 설치할 계획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평택용이e편한세상 1단지 아파트 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찬호 회장은 “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때마침 ‘환경의 날’에 발대식이 진행되고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스팩 하나의 재활용활동에 불과하지만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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