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생연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최근 확진자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500~600명대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용덕 시장, 전진석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추념식 종료 후 최용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동에 거주하는 관내 최고령 6.25한국전쟁 참전용사(만 102세)를 방문하여, 나라를 위한 고귀한 헌신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약식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저를 포함해 우리 시민 모두가 그분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각자의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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