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회에서 1일 사적 제43호인 금척고분군(146,243㎡)의 경관 정비를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건천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모두가 작업에 동참해 금척 고분군의 제초 작업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의 사적지를 관람할 수 있게 구슬땀을 흘렸다. 서정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경주에는 왕릉이 참 많은데 금척 고분군 또한 잘 정비해서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사적지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건천읍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바쁘신 가운데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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