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의성군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성 공설화장장의 노후 화장로 4기를 전면 교체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시공 업체 선정 및 조달청과의 구매 계약이 2021년 6월 17일 완료되었으며, 2021년 6월 20일부터 설비 제작 공정에 착수하였다. 의성군은 본 사업을 위해 14억4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6월에는 시설관리사업소장 및 직원들이 조달청에 방문하여 조속한 계약 체결을 위한 업무 추진 협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본 화장로 교체사업은 노후화된 화장로 4기 및 부대시설(공해방지시설, 중앙제어설비 등)의 전면 교체를 목적으로 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화장로 가열방식의 변경을 통한 화장설비 간소화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되는 등 화장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014년 신축한 의성공설화장장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화장로 교체공사로 현대식 설비를 갖추어 화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공 기간 중에도 화장 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여 군민들이 화장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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