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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성료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7/01 [10:42]

울진군, 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성료

김지민 | 입력 : 2021/07/01 [10:42]


[우리집신문=김지민] 울진군은 지난 30일 금강송 맞이방 야외무대에서 「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의장, 남용대 경상북도의원, 방유봉 경상북도의원, 김석순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공로자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 및 식후 행사인 난타, 작은 음악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금강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가 갖고 있는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생활편익과 문화 및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여 면소재지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억2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금강송로 안길정비,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금강송 맞이방 조성, 맞이방 야외무대 설치, 광천 산책로 정비, 가로경관 개선, 안전마을 CCTV 설치, 지역역량강화용역 등 9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주민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지혜를 모으고 심혈을 기울여 성공적인 사업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금강송 맞이방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쇠퇴해져가는 면소재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금강송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휴게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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