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 및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2020년 마을복지사업 결산 및 추진결과 보고, 2021년 마을복지사업 진행상황 공유 및 특화사업 추진 계획(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 후 위원들은 교육관 강귀석 요원의 주재로 풍수해,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난과 교통사고,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회적 재난상황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위기상황에서 탈출하고 대처하는 가상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병길 면장은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교육에 대한 중요성 또한 실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지역주민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광적면 광석리에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미래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 기반 위기상황 예방 및 대처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