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민선7기 3년을 되돌아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 민선6기와 7기 안동시장에 당선되며 안동시장으로 재임한지 11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안동은 바이오·백신 중심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7월 1일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매월 직원들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거창한 기념행사 보다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생을 돌아보고, 현안사업을 챙길 계획이다. 권 시장은 정례조회에서 민선7기 3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해 시민과 약속한 6개 분야 72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례조회 참석 후 오전에는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한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영세 시장은 “그동안 안동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 남은 1년도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운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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