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울진군은 울진읍 정림리 장사교 (L=83m/B=5m), 근남면 구산리 구산교 (L=103.5m/B=5m), 매화면 금매리 금매2교 (L=126.5m/B=5.5m), 북면 나곡리 나실교 (L=40m/B=5m) 일대(4지구)의 태풍“미탁”피해 교량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이 공정 90% 정도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량건설 공사는 2019년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으로 75억원(국비 59억원, 도비 8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 지난해 7월 계약 후 착공하여 현재는 교량공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무리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공사로 교량 4개소가 건설되면 농․임․수산물 수송원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교량으로 건설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우기 전 7월 초순 조기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여 정주환경 조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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