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정진환 전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이 7월 1일 제24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정진환 부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건설을 위해 강영석 시장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른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늘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정 부시장은 지난 1982년 12월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투자유치실 근무에 이어 독도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정례조회 때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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