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군 노인복지관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여가복지시설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5월 2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비상벨 설치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비상 상황이 발생할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빠른 시간 내에 사고 및 비상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비상벨을 누르면 수신기를 통해 층별 알림음 및 경광등이 울려 위험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비상벨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시길 바라며, 풍요로운 노후가 보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