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군위군은 29일 군위중‧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청과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Wee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빵, 필기구와 마스크 끈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아침 등굣길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나서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우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군은 청소년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코로나-19 시기에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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