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의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수에 기여도가 큰 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종업원 20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으로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평가‘2021년 안양시 우수기업’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임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0.5%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제조업,벤처기업,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 있는 기업은 다음달 1일까지 안양시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2006년 우수기업 첫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여개 업체가 안양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기를 향상하고. 매출신장과 고용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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