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는 마을복지 사업 선정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안성3동 주민센터, 대덕농협 하나로마트, 안성시립도서관, 금산농협 등 4곳에 마을복지계획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의 힘으로 읍면동 단위의 복지 방향성을 설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6일 공모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지로 선정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달간의 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4가지 사업 주제를 제시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시된 4가지 사업 주제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가장 시급한 복지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오는 10월까지 마을복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상복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업은 우리 주민의 힘으로 읍면동의 복지 방향을 설정하는 사업”이라며 “안성3동 주민들이 설문조사에 많이 참여하여 주민의 힘으로 우리 동의 복지방향을 세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복지계획 주민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성3동의 마을복지계획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타 읍면동의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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