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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우리함께 행복하개' 1인가구 마음치유에 나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11:54]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우리함께 행복하개' 1인가구 마음치유에 나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4 [11:54]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우리함께 행복하개' 1인가구 마음치유에 나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으로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젝트 ‘우리함께 행복하개’ 2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우리함께 행복하개’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 소외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하여 심리적·인지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함은 물론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올바른 애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 동안 훈련받은 활동견과의 교감, 간식 만들기, 산책하기, 옷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수강한 참여자들의 욕구에 맞춰 애완견 분양도 계획하고 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혼자 살고 있는 이웃들이 정서적으로 더욱 고립되어 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위로를 받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많은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점점 반려 동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의 친구, 가족이 되어 가고 있다.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이 우리 주민들의 심리적 고립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대상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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