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가평군은 실물카드 없이 핸드폰만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가지고 다녀야 하였으나, 결제방식과 소비패턴의 변화를 반영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소비자의 지역화폐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운영중인 카드형 지역화폐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인 삼성페이를 도입하게 되었다. 사용방법은 삼성페이(Samsung Pay) 앱에서 카드형 지역화폐 등록 후 사용가능하며, 결제시 지역화폐 카드 선택하여 단말기 태그시 결제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 앱 설치가 가능한 핸드폰에 한해 가능하며, 아이폰, LG폰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지역화폐의 유통·순환을 통한 경제회복 유도를 위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한정판 지역화폐)을 6월 1일부터 시행하여 지역화폐 20만원 이상 사용자 또는 생애최초 20만원 이상 충전 신규이용자에게 소비지원금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가평군수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도입 및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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