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3동, 민·학·관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주인의식 태동되다!정릉3동 주민자치회·주민센터, 지난 7일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다![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언)에서는 지난 7일 벧엘교회(솔샘로17길 8)에서 유튜브 “정릉3동 주민자치회” 채널을 통해 제1회 정릉3동 주민총회를 성대히 치렀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주민총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기획팀, 홍보팀, 의제팀, 조직팀 등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도 구성하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투표도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 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본 사전투표는 주민센터 상시투표소, 찾아가는 현장투표소(정릉시장, 배밭골, 정릉천 산책로 등)로 운영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발로 뛰면서 홍보한 결과, 409명이 투표에 참여해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금년 1월에 주민자치회를 처음 시작하며, 코로나 사태로 대면으로 자리를 한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온라인 채팅방 소통, 분과회의 등으로 꾸준히 소통한 결과 2022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8건을 상정하여 본 주민총회의 사전투표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운영’, ‘나도 환경가, 재활용 분리배출은 어떻게 할까?’, ‘행복한 하루, 정삼이 행복사진관’,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극복 힐링음악회 개최’ 사업들이 우선순위가 결정되었으며, 필수사업인 ‘주민자치의제개발 및 자치역량 강화’를 포함하여 2022년 정릉3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주민자치계획의 추진을 위하여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상언 주민자치회장, 박해열 정릉3동장이 민·관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상언 회장과 박해열 동장은 ‘성북구의 발전과 행복을 정릉3동에서 답을 찾다’라는 모토를 가진 성공기원 박을 터트려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이라고 모두 입 모아 말했다. 정릉3동 주민자치회의 특징은 지역주민과 국민대학교 교수 및 대학생으로 함께 구성되어 분과별 대학교수와 학생들이 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에 논의하고 대안도 제안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일들이 보여 지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조직구성, 5일 간 상시투표소 운영, 궂은 날씨 속에서의 현장투표소 운영 등 주민자치회의 열띈 활동을 보았을 때 주민들도 그에 보답하듯이 400여 명의 주민들이 사전투표에 응해주셨고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밖에 없었다”며 “오늘 함께 주민자치회 성공기원 박을 터트렸으니, 앞으로 정릉3동, 성북구의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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