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보다 달콤한 나눔이 왔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8곳에 초콜릿·과자 전달주민들이 ‘코로나 블루’이겨낼 수 있도록[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초콜릿(1282봉), 막대과자(1050봉)를 전달했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성심모자원, 시립용산노인복지관,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 혜심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구립·민간어린이집 등 시설 이용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해당 식품은 지난달 30일 용산구재향군인회로부터 기부 받았다.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격상이 반복되면서 구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달콤한 초콜릿과 막대 과자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허브 기관이다.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1기 자원봉사대학’도 5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단체,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하는 ‘나눔 릴레이’사업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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