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구로구가 8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100인의 꿈 지원단’에 참여했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협력해 서울 서남권 지역(구로‧양천‧금천‧영등포‧강서)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을 돕는 권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대표 등 100인이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업교육,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나눔 캠페인 참여 등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날 이성 구청장은 관내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서를 작성한 후 ‘아이들의 소중한 꿈, 행복한 배움, 희망찬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100인의 꿈 지원단’에 동참함을 밝혔다. 이성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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