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가 오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상담창구’는 구에서 매년 운영하는 부동산 행정서비스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상담관이 매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와 분쟁 및 조정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상담내용은 △부동산 관련 분쟁상담 및 매매·임대차 분쟁조정 △개별공시지가 및 보상 등 감정평가 분야 △경계분쟁 등 지적측량 분야 △세법 및 부동산 관련 세금 등으로 전화 한통이면 부동산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유선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절차 없이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전화하면 당일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부동산 상담창구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으로 운영하던 부동산 상담창구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총 210건의 상담을 진행해 구민들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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