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내 울진아쿠아리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2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2009년 첫 개관이후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운영을 하던 관광시설로, 오랜 시간동안 지역주민 및 관람객의 관심을 받아오다 2020년 11월부터 보다 좋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업체인 ㈜경포아쿠아리움이 5년간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에 1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단장하였다. 주요 시설로 국내 유일의 상어 전문 전시를 포함하여 한국수달 전시, 고래 숨비소리 포토존, 2층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휴게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재밋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하고 있다. 울진아쿠아리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쿠아리움 새단장으로 왕피천공원 활성화와 친절관광 울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피천공원의 다른 시설과 연계된 패키지상품을 구매 할 경우 혜택을 주는 등 관람객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