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토요일에 만나는 그림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일에 만나는 그림책 읽기」는 그림책읽기 전문 독서강사가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그림책 읽기 수업과 상상력·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프로그램 진행으로 눈과 귀의 즐거움은 물론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3일 남주현 작가의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를 시작으로 이지은 '이파라파 냐무냐무', 키스 포크너 '입이 큰 개구리' , 이수지 '파도야 놀자', 안녕달 '수박수영장' 등 매주 토요일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은 그 주 월요일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그림책과 만나는 매주 토요일은 아이들에게 늘 기다리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책읽기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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