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8일 의성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의성지회 창립총회를 가진 뒤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창립총회에서는 단밀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환승공조의 이진영 대표가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그 외 ㈜서진부직포 전진영 대표, 오원산업㈜ 오정희 대표, 의성장마실 신말숙 대표가 임원을 맡아 출범의 첫 발을 뗐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호 의성군의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지회 발족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여성기업인들의 결속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극복에 보탬이 되리라는 결의를 다졌다. 이진영 초대 지회장은 “우리는 어려울 때 일수록 단결하여 큰 힘을 모아 극복해 왔으며, 지금이 그 힘이 필요할 때.”라며 초대 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성지회 여성기업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축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가 상생 발전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에 출범한 경북도 내 제조업 운영 여성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제조업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경산시 등 시 지회 10개, 고령군 등 군 지회 5개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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