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영덕군 병곡면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여름철 성수기 피서객 맞이를 위해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연일 30℃가 넘는 날씨였지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고래불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블루로드 및 해안도로변 잡초 제거 등 ‘깨끗한 블루시티 영덕’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병곡면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지역불우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태풍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사 20리에 달하는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은 2021년 7월 16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38일간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문덕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고래불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름철 한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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