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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어린이집, 2021년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

최성수 | 기사입력 2021/06/29 [11:50]

영덕군 강구어린이집, 2021년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

최성수 | 입력 : 2021/06/29 [11:50]


[우리집신문=최성수]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6월 25일 10:30~11:40 (1교시마다 30분씩)까지 강구어린이집에서 19명(만 3,5세:10명, 만 4세:9명)을 대상으로 다이음 사업을 실시하였다.

2021년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 강사는 일본, 필리핀 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교시에 강구어린이집 만 3,5세 아이들은 필리핀 문화, 만 4세 아이들은 일본 문화에 대한 수업이 진행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기 전, 각 나라의 전통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고, 그 후 만 3.5세 아이들은 필리핀 전통의상(바롯사야, 바롱따갈로그)체험, 필리핀 전통놀이(씨빠) 등 여러 가지 놀이를 체험하는 등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만 4세 아이들은 일본 전통의상(유카타)을 입는 시간을 가졌고, 일본 전통놀이(가미후우센, 타케톰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만 3,5세 반이 일본 문화를 만 4세 반 아이들이 필리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은 1교시와 동일하게 의상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진행되었다.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다이음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량 향상 및 관내 아동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은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 속한 다이음 강사(필리핀,일본)분이 모국의 문화를 설명해줌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도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아이들의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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