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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양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삼국유사의 현장에서 역사를 만나다

정성은 | 기사입력 2021/06/28 [15:49]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삼국유사의 현장에서 역사를 만나다

정성은 | 입력 : 2021/06/28 [15:49]


[우리집신문=정성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6. 26 군위로 '양포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탐방은 '여행, 인문학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시민 25명이 참여하여, 경상북도 군위에 위치한 인각사, 삼존석굴, 삼국유사 테마파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진행된 4회차 강의에서 여행 컨텐츠를 작성하고, 탐방에서는 3분 문화해설사가 되어 인각사, 삼존석굴,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소개하고 영상을 촬영하여 각자 여행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시간이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인문학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에 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립중앙도서관 이선임 관장은 “매년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더욱 조심스럽게 탐방을 진행하였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하반기 수업은 '한국 대표문인을 알아가는 문학여행'을 주제로 9월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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