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을 소독했다. 이날 소독봉사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만 75세 이상 백신접종 일정에 따라 어르신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백신 접종을 위해 노령층이 행정복지센터를 더 많이 찾고 계신데, 방역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로 생연2동이 이 어려움을 금방 극복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마스크 등 방역용품 배부 및 캠페인 등을 전개했으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2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접종 완료자에게 안심 배지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의 안전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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