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장애인 주간활동 및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주간활동과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 중 이용경험이 2개월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늘어나는 발달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활동을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만족도를 조사하며 6월 한 달 간 진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과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해 주간활동제공기관 6개소와 방과 후 활동 제공기관 3개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지원되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바우처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발달이용자 및 보호자의 해당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해 사업개선 방향에 중요한 자료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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