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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불안예방 프로그램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10:58]

파주시,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불안예방 프로그램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4 [10:58]

파주시청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일부터 파주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불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아청소년기 불안증상은 흔히 발생하는 현상인데, 지나친 걱정과 공포 등으로 일상생활적응에 문제를 일으킬 경우 불안장애로 볼 수 있다. 불안장애 유병률은 평균 4~19%로 흔한 편이며 다른 정서장애(우울증, 강박증)와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적응상의 어려움, 약물남용, 자살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불안장애는 유병률은 높지만 초기에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행하는 불안예방 프로그램은 감정표현, 신체 안정화, 생각과 감정나누기, 합리적인 생각으로 바꾸기 등, 교육과 실습을 반복해 스스로 불안을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개입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경우 상담 및 치료정보 제공, 치료비 지원 사업 등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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