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송내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한글 교육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한글 공부’ 학교 자체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료는 성장배려학년제 운영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 교육과 놀이 중심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한글 관련 조작 도구 자료와 앱 자료를 개발하였다. 초등학생 1~2학년·한글 미해득 학생들에게 한글 교육을 실시하고 한글 놀이 앱 사용 안내문을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한글 교육 학습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한글 공부 1 [밀고 돌리고 따닥]은 학습자 발달 단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감각적이고 조작적인 체험 자료(조작 도구, 앱 프로그램)로 구성되었다. 한글 조작 도구[밀고 찍고 돌리고]는 아크릴 프레임에 자음, 모음, 받침 필름을 밀며 돌리고 한글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읽어보는 활동으로 한글 낱자 학습부터 받침이 있는 낱말까지 단계별 한글 학습이 가능하다. 한글 앱자료[스마트한 한글놀이 따닥!]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발하였으며 ‘가나다라와 놀이’, ‘암호찾기’놀이 등으로 구성하였다. 한글낱자 학습부터 받침이 없는 글자, 낱말 및 받침이 있는 글자, 낱말까지 학습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한글 공부 2 [소리 중심 한글 배움터]는 소리 중심 한글 교육 접근법으로 학습자 발달 단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험 중심 자료(조작 도구, 앱 프로그램)로 구성되었다. 한글 조작 도구[소리 중심 한글 자료]는 친환경 나무와 소리펜(녹음 도구)을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한글 낱자부터 문장까지 학생이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녹음하며 학습하는 한글 자료이다. 한글 앱자료[소리로 배우는 한글 배움터]는 ‘자음자 익히기’, ‘소리쓰기’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소리를 듣고 한글을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동두천송내초 안상란 교장은 “한글 놀이 자료 개발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책임 교육뿐 아니라 놀면서 공부하는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행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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